현재 우리나라는 의료발전과 수명증가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가정에서 차지하는 의료비 지출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 최근 국민건강보험에서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4년 상반기에 지출된 건강보험 진료비가 26조 4,1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기다 의료비의 대부분은 면역력 및 주의력이 약해지는 노년기에 많이 발생되는데 전체 의료비중 절반 이상이 지출된다.

다만 노년에는 일정한 수입이 없고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의료비 지출을 감당하기 쉽지 않다.

때문에 미리미리 의료비 지출에 대한 경제적 대비책 마련이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실제 지출한 병원비를 보장해주고 있는 의료실비보험 추천 상품이 주목 받고 있다.

어린이부터 노인, 남자, 여자, 가족, 부모님 모두다 의료실비보험으로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생활에 유용한 보험 상품 중 하나다. 보험료나 보장을 비교해봤을 때 건강하고 어릴수록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권장된다.

가입은 병력이 있을 경우 보장이 제한 될 수 있고 나이로 인해 의료실비보험 가입이 불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또한 보장기간을 잘 선택해야 한다. 의료비는 나이가 들수록 노년기에 많이 지출되는데 보장기간을 짧게 선택할 경우 필요할 때 의료비 보장을 받지 못할 수 있으며 추후 재가입을 원해도 나이나, 병력으로 가입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의료실비보험의 보장기간을 길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실손의료보험은 다방면의 항목에서 보장을 하고 있지만 고액의 치료비용이 들어가는 암이나 뇌졸중과 같은 중증 질병의 경우 의료실비보험의 의료비 보장만으로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다. 의료비 보장은 실손보장으로 지출한 비용만 보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단비, 수술비와 같은 특약담보를 통해 부족한 보장이나 필요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 단, 특약담보를 선택할 땐 보험료가 오르지 않도록 비갱신형으로 의료실비보험을 대비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일 수 있다.
 
아울러 실손보험의 경우 여러 상품을 가입해도 보장 받을 수 있는 범위는 정해져 있으며 중복으로 보장이 안 되어 의료실비보험 가입 시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한편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비교가입이 용이하다. 메리츠화재, LIG손해보험,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동부화재, MG손해보험, 삼성화재 등 여러 회사의 의료실비보험 순위 가격비교가 가능하다.